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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한(2010-08-18 11:07:55, Hit : 2372, Vote : 95
 여름캠프를 다녀온후......우리하니의 이야기^^

우리 아들이 4학년이라도 항상 걱정이 되고 염려스러워서......
작년 3학년때도 고민고민하다 캠프를 보내지 못했습니다^^
1박2일이면 작년에도 보냈을텐데 2박3일 동안  잘할수있을지가
걱정스러워 고민하다 내년에는 4학년이니까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싶어
큰 맘을 먹고 다짐다짐을 받아서 캠프를 보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아들이 체험이나 잘할수 있을지 걱정스러웠지만 다행인지
체험간 아들에게서 전화가오기를 비도 안오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너무 덥다는 말이 위안이 되더라구요^^호호호
첫째날은 그래도 간간이 이동시 차안에서 전화가 오더니 차츰 전화오는 횟수가 줄어들더라구요^^
너무 재미있어서 전화할 시간이 없대요^^
우리 강하니는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 야구 결과를 시간날때마다 문자로 알려주세요^^"하고는
체험을 간 상황이라 저녁내내 핸폰 문자로 내가 우리 하니에게 중계를 했다니까요^^
신나는 2박3일의 체험을 마치고 돌아오는날!!!
드디어 부모님들과의 극적(?)인 상봉과 함께 끼리끼리 모여서 신나고 재미있었던 이야기를 하는라
정신이 없었어요^^
16일이 우리 강한이 생일이라 모두들 파티도 할겸 피로도 풀겸 밥을 먹으러갔는데 얼마나 떠들고
놀았는지 주위 시선이 의식될 정도였다니까요**
만들어온 조개껍질을 하난 하나 설명하는 아이들의 눈빛에선 광채가 나왔다니까요^^호호호
집으로 돌아와서도 신나하고 들뜬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기까지도 하더라구요~~
근데.....세상에나....
가지고온 자료책자속에서 너무도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는걸 .....
첫날은 준비해준 옷과 잠옷으로 잘 갈아 입고 영상통화까지도 했는데....
둘째 셋째날 옷이 똑 같은거예요....
너무 갈아 입는게 불편해서 잠옷은 안입었고 깜박하고 옷갈아 입는걸 잊어버렸다나요....
땀도 많이 흘렸고 찝찝했을텐데....
나중에는 알았지만 귀찮아서 그냥입업다는 아들의 말에....
뿌듯해서 따뜻했던 맘에 갑자기 불길이 솟더라구요....ㅎㅎㅎ
한참을 잔소리와 구박에 목욕을 하면서 아무 말이 없더니...
잠을 자라고 했는데요 무언가를 찾아서 열심히 뭘 하길래 너무 화가나서 난
방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드라마를 보다가 조용해서 강하니 방으로 가봤더니 세상에....
책자를 펼쳐놓고 일기를 잔뜩쓰다가 피곤했는지.....
꾸벅뿌벅 졸고있지뭐예요~~~
그 모습이 얼마나 웃기던지..... 사진도 찍어놨어요^^
깨워서 침대에 눕혀놓고 그냥자면 될텐데 뭐하러 일기까지 쓰나 싶어서 일기장을 보다가
강하니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첫날부터 있었던일과 재미있었던일... 둘째날은 어떻구....
이렇게 다쓰지 못한 일기장을 보면서 내가 좀 참을껄 하는 생각이 들고 후회가 되었어요
얼마나 재미가 있었으면......
엄마의 욕심과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은 분명이 있지만 엄마의 기대보다 상상이상으로
뿌듯하고 대견한 면도 참~많은 우리 강하니라는것!!!
다음날은 화해하고 좀더 자기것을 잘챙기기로 약속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오늘도 학원에 가 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강하니와 많은 대화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자연캠프 정말 좋아요^^
우리 강하니는 자연이랑 과학이 너무 좋다고~~
중학생이 되면 못오게 한다고 너무 아쉬워하고 있어요.
자연과 사람 모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4학년 이강한엄마ㅡㅡㅡㅡㅡㅡㅡㅡ



(2010-08-18 11:25:32)  
떠버기 선생님입니다.
오랫동안 자연과사람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한이지만
강한이와 같은 조로 오래있질 못해 가까이에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강한이를 얼핏 얼핏 보고 서로 반갑게 인사하면서
그간의 느낌이라는 것은 조금씩 유하던 강한이가
정말 그 이름처럼 강해지고 당차진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가끔 탑승할 때 간간히 어머님과 인사드리며 보면서
강한이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느껴졌습니다.
당연한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지요!
강한이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프로그램에 잘 따라와주며 전체적 분위기를 이끈다는
이야기도 다른 선생님을 통해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캠프에 참가해 주셔서 고마운 말씀드리고
긴 글의 캠프후기도 너무 고맙습니다.
더욱 노력하는 자연과사람들이 되겠습니다.
한옥희 (2010-08-19 10:41:19)  
이번 캠프가 또 한번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아,,,그치요 강한맘^^
이강한 (2010-09-05 12:38:33)  
많이 생각하고 우리 아이들이 많이 어른스러워 졌다는걸 또 한번 느낀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강한맘....

2박3일동안의 자연과의 대화,,, [1]
8월9일 - 6월물고기체험 - 김가온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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